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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입고] 영화카드대전집 2 · 프로파간다 시네마 그래픽스

210mm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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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입고] 영화카드대전집 2 · 프로파간다 시네마 그래픽스

[4차 입고] 영화카드대전집 2 · 프로파간다 시네마 그래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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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간다 시네마 그래픽스

시간과 공간의 기록 - 영화카드

 

‘영화카드’는 ‘영화 카렌다’라고도 불리던 1970~90년대의 대표적인 영화 홍보물이자 수집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원조 영화 굿즈입니다. 손바닥만 한 사이즈의 영화카드 앞면에는 영화 포스터가, 뒷면에는 캘린더 또는 지하철 노선도가 실려있었고, 청소년 관람가 영화의 경우 학습 시간표가 나와있기도 했습니다. 물론 당시에도 지금처럼 전단, 엽서 등의 홍보물이 존재했지만 영화카드는 영화관 뿐만 아니라 길거리나 학교 앞에서 대량으로 배포되었던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영화 광고의 최전선이었습니다. 1950~70년대에는 리후렛(리플릿)이라고 부르던 영화 전단이 대세였던 시기라 영화카드 발행이 많지 않았지만 1980년대에 들어서 가장 활발하게 발행되었습니다. 특히 1980년대 후반에는 주윤발, 장국영, 왕조현, 유덕화 같은 홍콩 스타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홍콩 영화카드가 발행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당시에는 개봉관, 재개봉관과 지방의 극장에서 디자인이 다른 영화카드를 많이 제작했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영화카드를 모으는 재미도 컸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재개봉관으로는 ‘새서울극장’이 있었는데 대한극장, 단성사, 피카디리, 허리우드, 서울극장, 국도극장 같은 메인 개봉관에서 제작한 영화카드와는 또 다른 디자인 때문에 새로운 영화카드를 얻기 위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프로파간다 시네마 그래픽스에서는 <영화카드대전집 1>에 이어 <영화카드대전집 2>를 선보입니다. 총 3권으로 발행될 <영화카드대전집> 중 <영화카드대전집 2>에서는 1981년부터 1988년까지의 영화카드 473종을 한국 개봉 순으로 소개합니다. 1980년대 한국 영화의 트렌드였던 에로 영화와 <외계에서 온 우뢰매> 같은 특촬물(특수촬영실사물)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로 대표되는 할리우드 공상과학 영화 그리고 어마어마한 팬덤을 형성한 배우들과 함께 르네상스 시기를 맞은 추억의 홍콩 영화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980년대는 여러 개의 스크린을 가진 현재의 멀티플렉스 극장과는 다르게 상영관이 하나뿐인 단관극장의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한 영화를 여러 극장에서 상영하는 시스템이 아닌 메인 개봉관에서만 그 영화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관객들은 ‘영화’의 기억뿐만 아니라 ‘극장’ 그 자체의 추억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그렘린><피라미드의 공포><마지막 황제><로보캅> <빽 투 더 퓨쳐> 등 여름방학 시즌에 할리우드 대작을 많이 개봉했던 대한극장, <고래사냥><탑건><람보2>의 피카디리극장, <기쁜 우리 젊은 날><개그맨><터미네이터><에이리언><다이하드>의 단성사, <예스마담><영웅본색><천녀유혼>과 같은 홍콩 영화를 주로 상영하던 화양극장, 아세아극장 등… 그 시절의 영화를 생각하면 자연스레 함께 떠올려지는 ‘극장’의 아련한 추억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화카드는 단순히 영화 포스터를 보여주는 홍보물을 넘어서 개봉 극장의 이름과 개봉 연도가 함께 담겨 있기 때문에 영화의 시간과 공간을 기록하는 소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한 번 보고 버려지는 흔한 광고물로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수집가들로부터 한 장 한 장 소중하게 보관된 영화카드는 한국의 영화 홍보 역사의 기록이자 인쇄기술과 그래픽 디자인의 발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아카이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카드대전집 2>와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황홀했던 1980년대의 영화 속으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서문

1981년부터 1988년까지의 영화카드 아카이브

칼럼 1 : 1980년대 한국 에로티시즘 영화 by 김형석 (영화저널리스트)

칼럼 2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 by 주성철 (씨네21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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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차 입고] 영화카드대전집 2 · 프로파간다 시네마 그래픽스
가격 30,000원
작가/출판사 프로파간다 시네마 그래픽스
판형 110 x 150mm
구성
페이지 1004쪽
출판년도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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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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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의 기록 - 영화카드

 

‘영화카드’는 ‘영화 카렌다’라고도 불리던 1970~90년대의 대표적인 영화 홍보물이자 수집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원조 영화 굿즈입니다. 손바닥만 한 사이즈의 영화카드 앞면에는 영화 포스터가, 뒷면에는 캘린더 또는 지하철 노선도가 실려있었고, 청소년 관람가 영화의 경우 학습 시간표가 나와있기도 했습니다. 물론 당시에도 지금처럼 전단, 엽서 등의 홍보물이 존재했지만 영화카드는 영화관 뿐만 아니라 길거리나 학교 앞에서 대량으로 배포되었던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영화 광고의 최전선이었습니다. 1950~70년대에는 리후렛(리플릿)이라고 부르던 영화 전단이 대세였던 시기라 영화카드 발행이 많지 않았지만 1980년대에 들어서 가장 활발하게 발행되었습니다. 특히 1980년대 후반에는 주윤발, 장국영, 왕조현, 유덕화 같은 홍콩 스타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홍콩 영화카드가 발행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당시에는 개봉관, 재개봉관과 지방의 극장에서 디자인이 다른 영화카드를 많이 제작했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영화카드를 모으는 재미도 컸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재개봉관으로는 ‘새서울극장’이 있었는데 대한극장, 단성사, 피카디리, 허리우드, 서울극장, 국도극장 같은 메인 개봉관에서 제작한 영화카드와는 또 다른 디자인 때문에 새로운 영화카드를 얻기 위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프로파간다 시네마 그래픽스에서는 <영화카드대전집 1>에 이어 <영화카드대전집 2>를 선보입니다. 총 3권으로 발행될 <영화카드대전집> 중 <영화카드대전집 2>에서는 1981년부터 1988년까지의 영화카드 473종을 한국 개봉 순으로 소개합니다. 1980년대 한국 영화의 트렌드였던 에로 영화와 <외계에서 온 우뢰매> 같은 특촬물(특수촬영실사물)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로 대표되는 할리우드 공상과학 영화 그리고 어마어마한 팬덤을 형성한 배우들과 함께 르네상스 시기를 맞은 추억의 홍콩 영화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980년대는 여러 개의 스크린을 가진 현재의 멀티플렉스 극장과는 다르게 상영관이 하나뿐인 단관극장의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한 영화를 여러 극장에서 상영하는 시스템이 아닌 메인 개봉관에서만 그 영화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관객들은 ‘영화’의 기억뿐만 아니라 ‘극장’ 그 자체의 추억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그렘린><피라미드의 공포><마지막 황제><로보캅> <빽 투 더 퓨쳐> 등 여름방학 시즌에 할리우드 대작을 많이 개봉했던 대한극장, <고래사냥><탑건><람보2>의 피카디리극장, <기쁜 우리 젊은 날><개그맨><터미네이터><에이리언><다이하드>의 단성사, <예스마담><영웅본색><천녀유혼>과 같은 홍콩 영화를 주로 상영하던 화양극장, 아세아극장 등… 그 시절의 영화를 생각하면 자연스레 함께 떠올려지는 ‘극장’의 아련한 추억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화카드는 단순히 영화 포스터를 보여주는 홍보물을 넘어서 개봉 극장의 이름과 개봉 연도가 함께 담겨 있기 때문에 영화의 시간과 공간을 기록하는 소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한 번 보고 버려지는 흔한 광고물로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수집가들로부터 한 장 한 장 소중하게 보관된 영화카드는 한국의 영화 홍보 역사의 기록이자 인쇄기술과 그래픽 디자인의 발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아카이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카드대전집 2>와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황홀했던 1980년대의 영화 속으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서문

1981년부터 1988년까지의 영화카드 아카이브

칼럼 1 : 1980년대 한국 에로티시즘 영화 by 김형석 (영화저널리스트)

칼럼 2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 by 주성철 (씨네21 편집장)

작가/출판사 프로파간다 시네마 그래픽스
판형(가로/크기비교용) 110
판형(세로/크기비교용) 150
페이지 1004쪽
출판년도 2019
판형(화면표시용) 110 x 1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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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의 기록 - 영화카드

 

‘영화카드’는 ‘영화 카렌다’라고도 불리던 1970~90년대의 대표적인 영화 홍보물이자 수집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원조 영화 굿즈입니다. 손바닥만 한 사이즈의 영화카드 앞면에는 영화 포스터가, 뒷면에는 캘린더 또는 지하철 노선도가 실려있었고, 청소년 관람가 영화의 경우 학습 시간표가 나와있기도 했습니다. 물론 당시에도 지금처럼 전단, 엽서 등의 홍보물이 존재했지만 영화카드는 영화관 뿐만 아니라 길거리나 학교 앞에서 대량으로 배포되었던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영화 광고의 최전선이었습니다. 1950~70년대에는 리후렛(리플릿)이라고 부르던 영화 전단이 대세였던 시기라 영화카드 발행이 많지 않았지만 1980년대에 들어서 가장 활발하게 발행되었습니다. 특히 1980년대 후반에는 주윤발, 장국영, 왕조현, 유덕화 같은 홍콩 스타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홍콩 영화카드가 발행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당시에는 개봉관, 재개봉관과 지방의 극장에서 디자인이 다른 영화카드를 많이 제작했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영화카드를 모으는 재미도 컸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재개봉관으로는 ‘새서울극장’이 있었는데 대한극장, 단성사, 피카디리, 허리우드, 서울극장, 국도극장 같은 메인 개봉관에서 제작한 영화카드와는 또 다른 디자인 때문에 새로운 영화카드를 얻기 위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프로파간다 시네마 그래픽스에서는 <영화카드대전집 1>에 이어 <영화카드대전집 2>를 선보입니다. 총 3권으로 발행될 <영화카드대전집> 중 <영화카드대전집 2>에서는 1981년부터 1988년까지의 영화카드 473종을 한국 개봉 순으로 소개합니다. 1980년대 한국 영화의 트렌드였던 에로 영화와 <외계에서 온 우뢰매> 같은 특촬물(특수촬영실사물)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로 대표되는 할리우드 공상과학 영화 그리고 어마어마한 팬덤을 형성한 배우들과 함께 르네상스 시기를 맞은 추억의 홍콩 영화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980년대는 여러 개의 스크린을 가진 현재의 멀티플렉스 극장과는 다르게 상영관이 하나뿐인 단관극장의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한 영화를 여러 극장에서 상영하는 시스템이 아닌 메인 개봉관에서만 그 영화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관객들은 ‘영화’의 기억뿐만 아니라 ‘극장’ 그 자체의 추억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그렘린><피라미드의 공포><마지막 황제><로보캅> <빽 투 더 퓨쳐> 등 여름방학 시즌에 할리우드 대작을 많이 개봉했던 대한극장, <고래사냥><탑건><람보2>의 피카디리극장, <기쁜 우리 젊은 날><개그맨><터미네이터><에이리언><다이하드>의 단성사, <예스마담><영웅본색><천녀유혼>과 같은 홍콩 영화를 주로 상영하던 화양극장, 아세아극장 등… 그 시절의 영화를 생각하면 자연스레 함께 떠올려지는 ‘극장’의 아련한 추억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화카드는 단순히 영화 포스터를 보여주는 홍보물을 넘어서 개봉 극장의 이름과 개봉 연도가 함께 담겨 있기 때문에 영화의 시간과 공간을 기록하는 소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한 번 보고 버려지는 흔한 광고물로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수집가들로부터 한 장 한 장 소중하게 보관된 영화카드는 한국의 영화 홍보 역사의 기록이자 인쇄기술과 그래픽 디자인의 발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아카이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카드대전집 2>와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황홀했던 1980년대의 영화 속으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서문

1981년부터 1988년까지의 영화카드 아카이브

칼럼 1 : 1980년대 한국 에로티시즘 영화 by 김형석 (영화저널리스트)

칼럼 2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 by 주성철 (씨네21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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